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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3 17:23
기(氣)의 흐름이 원활해야..
 글쓴이 : 아름다움지…
조회 : 6,649  

   

   

기(氣)의 흐름이 원활해야..

흔히 말하길,"기가 막힌다." "기운이 없다." 등 일상 생활에서

사람들은 기라는 말을 참으로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기란 무엇일 까요?

  

한의학에서는 "기가 모이면 형체를 이루고 형체가 흩어지면 기가 된다." 고 말하는데, 즉 기는 우리 몸을  유지

하는 가장 기본적인 에어지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기가 제대로 소통 하지 못하면 몸에 이상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한의학에서 인체 순환체계는 신경,혈관 이외에 경락이 있다고 보는데, 이 경락은 기혈이 운행되는 통로로

기혈이 경락을 타고 흐르기 떄문에 인체가 살아있다고 봅니다. 경락을 따라 기혈이 흐르는 것은 기가 혈을

끌고 다니기 때문인데, 경락을 타고 기가 잘 돌면 인체는 건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혈의 순환장애를 가져와 인체에 이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경락에 영향을 미쳐 기혈의 흐름에 장애를 가져오는 원인으로는 풍,한,서,습,조,화,등의 6기가 있는데,

기혈이 6기로 인해 흐름의 방해를 받으면 통증질환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통증을 표현할 때 '불통즉통 통즉불통'이라고 합니다. 즉 '불통즉통'이라는 곳운 여러가지

원인으로 경락순환이 순조롭지 못해서 통증이 생긴다는 것이고, 통즉불통 이라는 것은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하여 기를 잘 통하도록 해주면 종틍이 없어지고 관절이 원활하게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한방에서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도 활혈(피를 활발하게 함) 또는 행혈(피를 잘 통하게 함) 시키거나

담을 풀어주어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