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 면연력을 키우는 게 최선 !

      소아장염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아이들의 야외 활동도 증가하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져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쉬운 때 입니다.

       그 가운데 장염은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대표 질환입니다. 아이가 장염에 걸리게 되면

       끊임없이 설사를 하면서 힘없이 축 처지게 되므로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장염은 상한 음식,구강이나 손의 불결한 상태,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장 속에 침입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몸의 기력이 부족하거나 기 순환이 원활치 않아도

       잘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 자녀의 체력이나 소화기가 약하다면 장염에 걸리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보는 장염

       한의학에서 장염은 '관란(霍亂)'의 범주에 속하는데, 시기에 따라 급성기에는 설사, 구토의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하며, 설사가 만성적으로 나타나면 아이들이 영양장애,흡수장애,

        소화장애,주의력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성장발달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비위나 장을

        튼튼하게 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특히 아이들은 장염에 걸리면 소화기가 약해져 재감염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무엇보다 아이 장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염을 예방하는 생활법

       *손을 자주 씻기고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아이 옷은 따로 세탁하도록 합니다.

       *자주 옷을 갈아입히도록 합니다.

       *아이용품은 청결하게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