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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1 17:55
여름철 건강관리
 글쓴이 : 아름다움지…
조회 : 5,069  


 여름철  건/강/관/리


벌써부터 한낮의 기온이 20~30도를 오르내리는 고온 다습한 초여름 더위가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여름은 만물이 생장하고 번성하는 계절입니다.

화려한 계절이지만 활동량이 증가되어 기운의 소모가 많으며 보양식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게 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한의학적인 건강관리법을 바탕으로 생활한다면 건강한 여름나기뿐만 아니라

가을·겨울의 건강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여름철 한반 건강관리 10계명

01 늦게자고 일찍 일어나며,적당히 햇빛을 즐긴다.

02 가벼운 운동으로 심신을 이완시키고, 체력을 길러준다.

03 습냉(濕冷) 한 곳에 오래 기거하지 않는다.

04 마음을 노엽게 하지말고,기를 발산하며 기분을 즐겁게 한다.

05 정신적 ,육체적인 과로를 피한다.

06 기름진 음식이나 찬 음식을 과식하지 않는다.

07 적절하게 여름철 과일을 섭취한다.

08 기운을 보강할 만한 체질에 맞는 보양식을 섭취한다.

09 식초,생강,마늘,겨자를 많이 먹는다.

10 찬 음료 대신 한방차를 마신다.

                                                                                                                                                                                                          

여름철 주의해야 할 질환

 

피부병

강한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촉진됩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경우는 모자와 긴팔 소매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자외선의 강도가 강한 오전 11시~오후 2시에는 가능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냉방병

실내·외 온도차가 5~8°c 이상 되는 환경에 오랫동안 있으면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혈관이 급속히 수축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두통,근육통,생리통,정서불안의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에어컨 사용 시 실내온도를 25~26°c로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해주고

에어컨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사병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오랫동안 노출되면 수분이 급격히 빠져나가

체내 체온조절이 어려워져 일사병이 생기게 됩니다.

일단 환자를 가장 서늘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벗겨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하며, 수분이 고갈된 상태이므로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온음료를 통한 염분섭취는 좋으나 소금을 먹으면 안됩니다.

 

식중독

계절상 음식이 금방 상하기 쉬워 냉장고에 음식을 오래 보관하지 말고

날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고기는 완전히 익혀 먹고 모든 과일과

야채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먹어야 합니다.

특히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셔야 하며, 설사가 생기면 꾸준한 수분공급을해

탈수를 막고 우유와 같은 유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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