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건/강/관/리
노인이 되면 누구나 예외 없이 약해지는 것일까요? 겅강하게 오랜 삶을 영위한다는 것은
누구나 원하는 본능이며 욕구입니다. 노화를 바라보는 가장 바람직한 시선은 단순한 수명
연장이 아닌 건강한 삶의 질적 향상이며,나이가 들어도 활발한 육체활동과 건강한 정신
상태를 계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약 40세부터를 노화 개시기로 보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의 기혈(氣血)이
쇠약(衰弱)해지고, 양기(陽氣)가 부족하고,진액(津液)이 부족하고,신기(神氣)가 쇠하여
각종 좋지 않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건강장수를 위한 한방적인 선생의 요령으로는 자연의 변화에 따른 생활방식을 실천하며,
정신적,육체적,스트레스 및 필요이상의 흥분이나 억울한 상태를 가능한 한 피하라 하였습니다.
음식섭취에 있어서도 편식을 하지 않고 조금 적은듯 먹으며, 과도한 ,지방섭취, 염분섭취 는
제한하는 것을 권합니다. 갖가지 영양소인 오미(五味)를 체질에 따라
적절히 조화되게 섭취하며, 보양요법으로 몸의 허손을 보하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
으로 건강하게 장수를 누릴 수 있을것입니다.
무병장수 하려면...
간단한 검진으로 질병을 조기에 ㅂ발견하는 것만으로도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검진은 2~3년에 한번씩 받는 게 좋지만 형편이 허락하면 1년에 한 번 이상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다음의 세 가지를 생활화하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적극적인 생활자세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생활하려는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집안을 청소한다든지 정원을 가꾸는 일을 맡아서 하고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운동을 하거나 취미생활을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몸과 마음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영양섭취
노인은 그 신체적 특성상 깔끔한 음식,혼식,부드러운 음식,따뜻한 음식을 좋아하며,
대체로 오랫동안 먹어 온 음식을 좋아하게 됩니다. 따라서 식단은 에너지 함량이 너무
높지 않아야 하며,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고 수분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운동은 이렇게
※격렬한 운동은 식후 두 시간 내에는 하지 않습니다.
※운동은 몸과 기분이 괜찮을 때에만 합니다.
※운동 전후에 물을 많이 마십니다.
※편안하고 넉넉한 옥을 입고 운동화를 신어야 합니다.
※운동 목표는 현실적이고 안전해야 합니다.
※아주 덥거나 추운 날에는 실외운동을 삼갑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좋아하는 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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