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한의원<
한의원 소개 치료후기 공지사항

 
작성일 : 17-06-22 17:29
우리 아이도 혹시 중이염??
 글쓴이 : 아름다움지…
조회 : 5,538  


     우리 아이도 혹시 중이염 ??

         중이염은 감기의 합병증으로 장 생기기 떄문에 어른보다 아이들에게 잘 걸립니다. 주로 생후3개월에서

         3세 사이의 아이들이 잘 걸리는데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요구 됩니다. 귀를 부위에 따라 나누면

         흔히 귀지를 제거하는 부위인 외이,고막 안쪽을 중이, 실제적인 청각에 관여하는 내이로 되어

         있습니다. 중이염이란 이 가운데 부위인 중이에 세균이 침입하여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3세 미만의 아이들은 자신의 증상을 말로 호소하기 어려운데다 이관(耳管)이 곧고 짧기 때문에 감기로

           인해 생긴 분비물 등이 배출되지 못하고 중이로 넘어가 감기 이후에 많은 아이들이 중이염을 경험합니다.

           특히 급성중이염으로 심한 귀의 통증이 있는 상태를 방치 하면 머리의 주요 기관들로 염증이 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청력손실을 만들어 학습능력을 저하시키기도 하고 언어 발달까지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의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면 중이염은 심각한 질환이 아닙니다. 또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면 몸의 면역력도 좋아지고 이관의 모양과 기능도 좋아지게 되어서 중이염에 덜 걸리게 됩니다.

                     

            중이염의 원인

              

          한의학에서는 풍화(風火)나 습열(濕熱) 또는 오염된 물의 유입에 의해 발생하며, 허화(虛火)나 병을 앓고   

          난 뒤 허약해진 상태에서 여독(餘毒)이 남아서 발병한다고 보고있으며, 일반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감기로 인한 합병증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축농증,비염치료의 미비

          ※주위의 공해물질(담배연기,매연등)

          ※귀를 과다하게 후비든지 고막에 무리를 준 경우

          ※귀에 물이 들어간 경우

                          

           중이염의 증상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는 것 같은데 심하게 울며 보채거나 잘 먹지도 않으며, 귀를 베개에 문지르거나,

           평소와는 다르게 소리에 대한 반응이 둔해진 듯한 반응을 보이며 잘 알아듣지 못하고, 열이 나기도 하며

           귀에서 물이나 고름 등 분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통증이나 분비물 등 뚜렷한 증상이 없이

           중이염이 진행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한방치료

한의학적 치료는 부족해진 정기(正氣)를 보강해주고 여기에 통규(通竅),청열(淸熱)시켜주는 약물치료와

귀 주변의 경혈을 자극하여 경락소통을 원활하게 시켜주는 침 치료를 병행합니다. 더불어 중이염은

감기치료 도중에 잘 발생하는 것으로 중이염의 치료는 귀의 치료뿐만 아니라 코와 목의 치료를 함께 하며,

인체 내의 면역력을 높여 감기 발생을 최소화 하도록 하여 중이염을 치료,예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