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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1 16:24
"여드름, 발생원인부터 치료하자!" 전남매일 2017.5.30
 글쓴이 : 아름다움지…
조회 : 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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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발생 원인부터 치료하자

                                                    -도움말: 상무지구 아름다운 한의원 송승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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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에너지 불균형 원인 혈액 속 다스려야
한약·침 통해 오장육부 등 내부장기 관리가 더 중요

연초록의 신록 예찬을 지나 짙푸른 녹음이 우거져 가는 요즘, 건조하고 뜨거운 자외선과 심각한 황사 미세 먼지 때문에 여드름, 트러블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최악의 계절이다. 여드름은 이제 더 이상 청춘의 상징이 아니다. 성인이 된 뒤에도 반복되는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반복되는 여드름과 트러블에 단순하게 짜고 국소적 피부연고만을 바르기만 할 것인가, 여드름을 반복적으로 일으키는 근본적인 내장기의 원인을 찾아 해결해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을 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상무지구 아름다운 한의원 송승연 원장의 도움으로 한의학적 접근을 통한 여드름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원인
의식주와 관련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은 과거에 비해 크게 달라졌다.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밀폐된 주거환경과 의복, 그리고 밤늦게까지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하며 수면이 부족해진 생활패턴과 식습관 변화들은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키고 만성화시킨다.
특히나 자극적인 감각을 추구하다 보니 감정의 극심한 변화와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악성 여드름과 트러블도 흔희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생리 주기와 호르몬 변화나 소화기장애 등의 다양한 내장기의 원인으로 인하여 성인임에도 만성적으로 반복되거나 또는 갑작스럽게 온 얼굴에 트러블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한의학적 관점으로 살펴보면 제공되는 이 모든 원인들은 체내 화열(火熱)을 조장시켜 비록 허약하고 냉한 기운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신체 에너지의 균형이 깨어지면 상체 쪽 피부로 열()을 뿜어내게 된다. 이러한 병리적 상태를 상열하한(上熱下寒)이라 한의학에서는 말한다.

치료방법
한의학적 여드름 치료는 쉽게 탁해지기 쉬운 현대인의 ()’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 여드름 치료에 있어서 피를 맑게 하는 청혈(淸血)’해독(解毒)’에만 그치지 않고 혈을 탁하게 하는 ()’에 주목한다.
혈액의 열을 다스려 체내 소통을 원활히 하고, 내부 장기도 함께 관리해 여드름의 근원을 치료함으로써 재발하지 않도록 한다. 무엇보다도 모낭 내 염증을 지속적으로 일으키게 하는 근원적인 원인 치료에 목적을 두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아름다운한의원에서 개발한 아다한 피부 치료는 혈과 오장육부 모두를 정상화시키는 모든 치료법을 말한다. 여드름 치료 개선을 위해 외치적인 치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부 치료도 병행하는 것이 한의학적 여드름 치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내부 장기의 문제를 바로 잡아 피부 자체의 자생력을 키워주는 한약과 침 요법, 그리고 충혈된 모낭과 피지선의 염증을 직접적으로 가라앉히는 약침요법, 피부를 감싸고 있는 경락을 자극해 울체된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 경피통락요법이나 피부해독요법 등등 모공 하나만을 보지 않고 현재 상태를 일으키게 된 전인적 원인들을 찾아 분석하고 교정해 나간다.


아름다운 한의원 송승연 원장은 여드름은 평소 소화장애를 호소하거나 스트레스, 신장기능이 저하된 분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질환이다라며 이는 신체 균형이 무너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적절한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여름철 여드름 관리 TIP

여드름, 트러블성 피부는 용암을 분출하는 화산과 같다. 활화산이나 휴화산을 어떻게 사화산을 만드느냐에 관리의 중점을 둔다.
1. 스트레스 관리와 소화기의 담음(痰飮)과 자궁 내 어혈(瘀血)치료가 최우선 - 겉을 아무리 관리하고 치료해도 안에서 밀고 올라오는 여드름 씨앗을 잡지 못하면 악순환의 반복일 뿐이다. 오장육부의 속치료를 병행해야 개선된다.
2. 꼼꼼하고 깨끗한 세안이 가장 중요 -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가 왕성해질 뿐만 아니라 더욱 커진 모공사이로 미세먼지들이 땀과 엉겨 붙어 좁쌀 여드름을 만들기 쉽다. 그러나 지나친 딥클린징이나 과도한 세안은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쉽기 때문이다.
3.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 쿨링이 필요 - 세안 직후 냉 타월이나 차가운 녹차나 어성초 우린 물을 화장솜에 시원하게 적셔 얼굴에 올려놓아보라. 늘어진 모공이 수축되며 진정된다.
4. 운동 강도를 조절해 과도한 땀을 방지 - 적정한 강도의 운동은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여드름 증상 완화에 간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강도 높은 운동은 여드름 피부에 오히려 독이 된다.
5. 자외선 차단은 필수이다: 여드름이 난 부위나 자국은 자외선과 먼지에 더 민감해서 색소 침착을 남긴다. 따라서 자외선 강도가 높을 때는 외출 시 자신의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필요하다.

전남매일 심진석 기자